반응형
하와이 맥주라길래 궁금해서 사본 하날레이 아일랜드 IPA, 코나브루잉의 맥주이다.
도수는 4.5%로 비교적 낮은 편이고, 라벨을 보아하니 열대과일의 향을 많이 살린 듯 하다.
병에는 따로 써있지는 않지만, RateBeeer를 보니 Session IPA 라고 되어있다.
다 마시고 찾아보니 파인트, 쉐이커 등에 마시라고 되어있었다.... 것도 모르고 튤립잔에 마셨다. 앞으로는 맥주 마시기 전에 찾아보고 참고해봐야겠다 ㅋㅋ 아직 잔에 따른 맛까지는 잘 모르겠지만..
맥주에서 구아바 향이 정말 많이 났다. 약간 과일맛 칵테일 ? 같은 느낌도 날 정도였다. 향은 매우 만족. 하지만 그게 다였던 것 같다. 향만큼의 상큼하고 특별한 맛은 없었고, IPA 특유의 쓴맛도 별로 느껴지지 않았다. 홉의 쓴맛 때문에 IPA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좀 실망스러운 맛이었지만, 향 하나만큼은 정말 좋았다.
반응형
'Beer > 맥주,맥주집 후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제천 수제맥주, 솔티마을 수제맥주 - 뱅크크릭 브루어리 (솔티맥주) (0) | 2020.05.06 |
---|---|
시에라 네바다 트로피칼 톨피도 (SIERRA NEVADA TROPICAL TORPEDO) (0) | 2020.03.23 |
평창 수제맥주 - 화이트 크로우 브루잉 (White Crow Brewing) (0) | 2020.03.07 |
볼파스엔젤맨(Volfas Engelman) IPA (0) | 2020.03.02 |
미켈러 리슬링 피플 (Mikkeller Riesling People) (1) | 2020.02.22 |
댓글